-
목차
안녕하세요.
혈당을 하루에도 몇 번씩 체크해야 하는 당뇨 환자분들이라면,
‘매번 손 찌르기 너무 번거롭다’, ‘혈당 변화 흐름을 한눈에 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하셨을 겁니다.그런 고민을 덜어주는 게 바로 연속 혈당 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연속 혈당 측정기 3종을 비교해드립니다.
🧠 연속 혈당 측정기란?
- 팔, 복부 등에 센서를 부착하여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
- 피를 직접 뽑지 않아도 혈당 데이터를 앱이나 리더기로 확인
- 수시로 혈당을 추적하고, 고/저혈당 경고까지 받을 수 있는 스마트 기기
💡 특히 식후 혈당 변화나 새벽 저혈당 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정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주요 3종 비교 요약표
📌 제품별 상세 비교
✅ 프리스타일 리브레 2 (FreeStyle Libre 2)
스캔형 CGM의 대표 주자, 알람 기능까지 강화된 버전
- 상완 부위에 센서를 부착
- 스마트폰 앱(FreeStyle LibreLink)으로 스캔 시 혈당 확인
- 리브레 2부터는 저혈당/고혈당 경고 알람 기능 추가
- 사용 주기: 14일, 자체 방수 기능 있음
- 센서 착용 중에도 샤워, 운동 가능 (강한 마찰 주의)
✔️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 하루 여러 번 측정이 불편한 분
- 수치 흐름 그래프가 필요한 사용자
- 예산을 고려하면서도 정확한 측정을 원하는 분
✅ Dexcom G6
스캔 없이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되는 고급형 CGM
- 복부에 센서를 부착
- 5분마다 혈당을 자동 측정 &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
- 별도 리더기 없이 앱에서 바로 수치 확인 가능
- 고혈당/저혈당 알림, 수면 중 알람 등 다양한 기능 탑재
- 센서 교체 주기: 10일, 접착력 우수
✔️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 1형 당뇨 또는 혈당 변동 폭이 큰 사용자
- 실시간 데이터가 꼭 필요한 분
- 프리미엄 기능을 선호하는 사용자
✅ 미니메드 가디언 센서 (MiniMed Guardian Sensor)
병원 중심으로 관리하는 의료 연동형 CGM
- 복부 부착, 리더기(MiniMed)와 연동 필수
- 병원에서 사용하는 CGM 시스템과 연결해 관리 가능
- 센서 교체 주기: 7일, 측정 정확도 우수
- 실시간 모니터링 + 알람 기능 탑재
- 다만 사용자의 자율 관리보다는 의료진 주도형
✔️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 중증 당뇨 환자 또는 병원 프로그램에 등록된 환자
- 병원과 연동된 장비로 혈당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분
- 리더기 사용이 불편하지 않은 사용자
🧾 보험 적용 및 비용 참고
- 프리스타일 리브레 2와 Dexcom G6는 일부 병원 또는 의사 처방 시
건강보험 적용 가능 (당뇨병 환자 등록/의무기록 필요) - 개인 구매 시 센서 1개 기준 약 7만~10만 원 이상, 부착 유지에 따른 소모품도 고려 필요
- 미니메드 가디언 센서는 병원 중심 공급 제품으로, 개인 구매가 제한적입니다
📝 마무리 요약
'당뇨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스타일 리브레 사용자 후기 모음 + 자주 묻는 질문 Q&A (0) 2025.04.01 🩹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 부착법 & 유지 팁 – 사용자 후기 기반 실전 가이드 (0) 2025.03.31 아큐첵 인스턴트 풀패키지 실사용 후기 – 구성품부터 앱 연동까지 상세 리뷰 (0) 2025.03.29 🩸 실제로 써본 혈당기 3종 비교 리뷰 – 정확도부터 앱 연동까지 분석! (0) 2025.03.29 🔥 혈당 오르지 않는 식단? 직접 실천한 조합 공개 (feat. 파로쌀 & 귀리쌀) (0)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