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행!!

어제의 나보다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 2025. 6. 10.

    by. 행복한-콩

    목차

      당뇨 관리를 시작하고 나면
      마트에서 장 보는 시간이 이상하게 길어집니다.

      비슷한 제품인데도
      하나는 괜찮다고 하고, 하나는 먹지 말라고 하고…
      ‘무가당’, ‘저당’, ‘저지방’, ‘건강식’이라는 단어들이
      어쩐지 믿을 수 없는 말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실제 제품 라벨과 성분표를 읽는 방법부터,
      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첨가물, 피해야 할 원재료,
      그리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군과 선택 기준까지
      마트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

      당뇨 환자 장보기, 성분표

       

      ✅ 1. 당뇨 환자에게 장보기 전 필요한 3가지 기준

      총 탄수화물 vs 당류 확인

      • 탄수화물 10g인데 당류 9g? → 설탕 기반 식품
      • 탄수화물 많아도 당류 0g이면 식이섬유 함량 확인 필요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 비율을 확인

      • 단백질 or 식이섬유 포함 제품은 혈당 반응 ↓
      • 고지방 고당 제품은 포화지방도 함께 봐야

      감미료·첨가물 항목 체크

      • ‘이눌린’ → OK (프리바이오틱 효과 있음)
      • ‘글루코오스 시럽’, ‘덱스트린’, ‘말토덱스트린’ → 고 GI 주의

      📌 참고 팁:
      패키지 전면 문구보다,
      영양성분표와 원재료명을 항상 먼저 보세요.
      눈에 보이는 “건강”은 대부분 마케팅 언어입니다.

      스테비아, 당뇨, 당뇨 탈출

       

      ✅ 2. 식품별 성분표 주의점

      식품군 확인할 항목 주의할 성분
      시리얼/그래놀라 당류, 식이섬유, GI지수 시럽류, 크랜베리 첨가, 설탕
      두유/아몬드밀크 당류 0g & 무가당 표시 전분, 향료, 덱스트린
      요구르트 당류 8g 이하, 단백질 5g 이상 액상과당, 사과농축액
      단백질 바 당류 6g 이하, 식이섬유 많을수록 좋음  소르비톨, 글리세린

       

      📌 실제 팁:
      ‘무설탕 그래놀라’라 해도, 말린 과일이 들어가면
      한 컵 기준 당류 18g 넘게 나옵니다.
      → 저는 “귀리 + 견과 + 계피가루”를 믹스해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계피, 당뇨, 시나몬

      ✅ 3. 제품 카테고리별 추천 장보기 리스트 (2025 기준)

      카테고리 추천 선택 기준 실제 제품 예시(참고용)
      귀리·잡곡 무가공 귀리 / 롤드 오트 / 스틸컷 롤드오트(오트리), 스틸컷(내추럴365)
      두유·식물유유 무가당 / 단백질 6g 이상 베지밀 무가당A,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요거트류 단백질 함량↑ / 당 6g↓ 그릭요거트 플레인 (매일 바이오), 파머스플레인
      견과류 무염 / 무가당 / 볶음 하루견과 무염형, 아몬드 슬라이스
      차류 무카페인 / 향료 無 결명자차, 둥굴레차, 생강차 티백형
      프로틴바 당류 6g↓ / 식이섬유↑ RXBAR, 닥터유 단백질바 (저당)

      ※ 위 제품은 판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라벨과 성분표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 4. 실제 구매 시 실전 체크리스트 요약

      [✓] 당류가 1회 섭취량 기준 5g 이내인지 확인
      [✓] '무가당' 문구와 함께 ‘원재료명’에 설탕, 시럽이 없는지 확인
      [✓] 성분표에서 덱스트린, 말토덱스트린, 포도당 시럽이 있는지 확인
      [✓] 식이섬유 3g 이상 / 단백질 5g 이상이면 혈당 반응 완화에 도움
      [✓] 감미료는 스테비아 or 알룰로스 기반인지 확인 (에리스리톨도 OK)

       

      당뇨환자, 단백질바, 당뇨

      ✅ 장 보는 습관이 식단을 바꿉니다

      당뇨 관리를 위한 식단은
      ‘무조건 단 걸 피하자’는 방식보다
      ‘내가 고른 식재료로 식사를 디자인한다’는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트에서 1시간 넘게 돌아다니며
      시리얼 하나 고르느라 진땀 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라벨 읽기 → 성분 이해 → 혈당 반응 예측”이 습관이 되어
      스트레스 없이 장보고,
      식단도 훨씬 안정화되었습니다.

       

      ✅ 기타 유익한 정보

      👉 당뇨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음료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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