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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병원 처방부터 실비 청구까지 실전 가이드
“혈당 측정기 센서가 너무 비싼데, 혹시 보험으로 처리되나요?”
“병원에 가면 뭐라고 해야 처방을 받을 수 있나요?”
CGM(연속 혈당 측정기)을 사용하려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는 질문입니다.오늘은 실제 사용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보험 적용 방법, 병원 처방 노하우, 실비 청구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보험 적용 가능한 CGM 기기 종류는?
현재 보험 적용이 가능한 대표적인 연속 혈당 측정기(CGM) 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프리스타일 리브레 (1, 2 버전)
- 덱스콤 G6 (일부 병원 시범 사례)
- 미니메드 가디언 센서 (병원 내 프로그램 중심 사용)
이 중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가장 많은 병원에서 보험 처방 및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덱스콤과 가디언 센서는 병원 중심 혹은 제한적 조건 하에 적용되고 있습니다.어떤 조건이어야 보험 적용이 될까?
연속 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으로 적용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어떻게 처방받을 수 있을까?
- 내분비내과 또는 당뇨병 진료가 가능한 전문의 진료 예약
- 진료 시 CGM 사용 목적, 증상(혈당 변동, 저혈당 등)을 명확하게 전달
- 의료진이 판단 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범위 내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 기기 처방이 가능
tip : 예약 전, 해당 병원이 “연속 혈당 측정기 보험 처방 가능 병원인지”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실비 보험 청구도 가능할까?
정답은, 경우에 따라 가능합니다.
✔ 센서, 시험지, 채혈기 등은 일부 실비 보험에서 의료 소모품 항목으로 인정받아
영수증 + 진단서 또는 질병 코드가 포함된 처방전을 제출하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Dexcom G6 등 비보험 기기의 경우에도
자가 구매 후, 개별 실손보험으로 청구한 사례가 존재하지만
보험사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일부 사용자는 진료비와 CGM 구매비를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프리스타일 리브레만 보험 적용이 되나요?
A. 현재는 리브레 시리즈가 가장 많은 병원에서 보험 적용 사례가 있으며, Dexcom G6는 제한적입니다.Q. 병원에 뭐라고 말해야 처방 가능할까요?
A. “혈당 변동이 심하고, 하루 4회 이상 인슐린 주사 중이라 센서 처방을 받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Q. 소아도 보험 적용이 되나요?
A. 네,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1형 당뇨 진단 시 적용 가능성이 높습니다.Q. 센서가 중간에 떨어지면 보험 환급 가능한가요?
A. 떨어진 경우는 일반적으로 보상되지 않으며, 제품 문제일 경우 교환 요청은 가능합니다.마무리 요약
연속 혈당 측정기(CGM)도 제대로 알고 접근하면 건강보험 적용도 가능하고, 실비 보험 활용도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 진단받은 질환과 치료 방식이 보험 요건에 부합하는지
- 병원에서 기기 처방이 가능한지
- 사전에 필요한 서류와 청구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센서 하나만 구매하는 게 아니라, 의료 관리의 연장선상에서 접근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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